믿음의글

나무를 심은 사람
2026-08-08 11:38:18
김남효
조회수   84

나무를 심은 사람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가 쓴 단편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에는 양치기 노인 엘제아르 부피에가 등장합니다.

아내와 자식을 잃고 홀로 살아가던 노인은

밤마다 도토리 100개를 골라

다음 날 땅에 구멍을 뚫고 정성스레 심었습니다.

전쟁 중에도 그는 흔들림 없이 심었습니다.

마침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그곳은 울창한 숲을 이루었고 계곡마다 맑은 물이 흐르며

사람들이 돌아와 활기찬 마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선한 일을 하지만 열매는 보이지 않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우리의 수고가 헛되게 느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선한 씨앗을 심는 일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 국민일보 겨자씨중에서 -

 

사도 바울은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6:9)고 했습니다.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낙심하지 맙시다.

오늘 내 몫의 도토리 한 알을 심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자리입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102 사람이 무엇이기에 김남효 2026-09-12 15
101 마음의 눈 김남효 2026-08-25 65
100 쉬었다 가세요 김남효 2026-08-20 65
99 나무를 심은 사람 김남효 2026-08-08 84
98 고슴도치의 소원 김남효 2026-07-30 85
97 바람을 빼는 용기 김남효 2026-07-24 88
96 사랑의 레시피 김남효 2026-07-18 75
95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꿈 김남효 2026-07-01 113
94 고빗 사위를 지날 때 김남효 2026-06-23 117
93 무엇을 남길 것인가? 김남효 2026-06-05 127
92 간절함의 힘 김남효 2026-06-04 118
91 내 인생의 암소를 던져라 김남효 2026-05-22 151
90 구두 닦는 대통령 김남효 2026-05-19 130
89 밧줄에 묶인 코끼리 김남효 2026-05-09 149
88 밤에 노래를 주시는 하나님 김남효 2026-04-30 171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