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글

돌아봄 살펴봄 내다봄
2026-01-09 15:08:33
김남효
조회수   30

돌아봄 살펴봄 내다봄

 

한 해의 마지막 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쉼 없이 흐른 시간이 마음을 멈춰 세웁니다.

돌아보면 웃음과 눈물, 사랑과 미움이 함께 지나갔습니다.

얻은 것도 있지만 내려놓아야 했던 순간도 있었고

새로운 만남도 있었지만 아픔 속에 떠나보낸 관계도 있었습니다.

잘한 일도 있었지만 후회와 부끄러움이 남는 일도 있습니다.

 

다시 그 시간을 산다면 더 정직하고 따뜻하게 살고 싶지만

흐르는 물에 다시 발을 담글 수 없듯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갔다고 해서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지금 여전히 그 시간은 오늘의 나를 이루는 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람은 세 가지를 봐야 합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봄,

자신의 속사람을 살펴봄,

그리고 다가올 내일을 내다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거울삼아 자신을 정직하게 살피며

하나님 약속 붙들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미래를 알지 못하나 누가 붙드시는지는

확실히 아노니 무엇을 두려워하리오.”(마르틴 루터)

 

국민일보 겨자씨중에서 -

 

올 한해에도 나를 붙드시고 인도하심을 느끼며

감사하는 남흥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78 돌아봄 살펴봄 내다봄 김남효 2026-01-09 30
77 안녕 2025 김남효 2026-01-08 19
76 더욱 사랑 김남효 2025-12-27 44
75 김장김치의 은혜 김남효 2025-12-11 63
74 트집잡기 김남효 2025-11-29 70
73 넌 나의 쓸모야 김남효 2025-10-02 152
72 끝까지 견디는 신앙 김남효 2025-09-24 134
71 하나님의 일 김남효 2025-09-12 130
70 우울해서 빵 샀어 김남효 2025-09-10 122
69 거룩한 흔적, 기도생활 김남효 2025-08-30 119
68 꼴찌였지만 가장 유명해진 사람 김남효 2025-08-22 166
67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랴 김남효 2025-08-16 228
66 누구를 예배하는가? 김남효 2025-07-30 148
65 가장 선한 것과 가장 악한 것 김남효 2025-07-30 135
64 두가지 정체성 김남효 2025-07-09 167
1 2 3 4 5 6